저 성과자 이주영, 여론조작 허영 후보 심판해달라.
마산합포구 정규헌 후보, 현역은 물론 예비후보까지 싸잡아 공세
“코빼기도 안 보여주는 저 성과자 이주영과 여론조사 조작 허영 후보를 심판해달라!!”
단기필마로 ‘새누리당 선수교체’ 슬로건으로 20대 총선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중인 정규헌 예비후보가 현역은 물론, 같은 예비후보를 향해 포문을 열고 포격을 시작했다.
마산합포구 새누리당 정규헌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출처=정규헌 페이스북]
정 후보는 22일 오후 2시30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합포선거구는 시의원 줄세우기 논란에서 공약 미이행에 대한 공개질의 마저 무시되고 합포 구김들에 대한 최소한의 goduadll나 반성없이 예비후보 등록과 개소식 이후 지역현안이나 민심이반은 안중에도 없이 현력 기득권 유지를 위해 지역구를 내팽개친 채 현역 컷오프의 두려움에 서울에 상주하다시피하고 있는 것은 당 지지도에 편승하는 무임승차를 노리는 것”이라며 “이는 지역민에 대한 몰염피에 다름 아니다”고 현역 이주영 후보를 맹 비난했다.
정 후보는 또 “마산 야구장 국비 50억원 확보에 이어진 대놓고 갖다 붙이는 홍보전에 이어 지난 19일 ‘마산 로봇랜드 조성 탄력 사업비 1천억원 홥고’라는 제목의 문자메세지도 자신의 치적인양 홍보해대고 있다”며 “실소를 금할수 없다”고 쓴웃음을 날렸다.
또한, 얼마전까지만해도 이주영 후부의 험지 출마 촉구등 뜻을 같이 했던 허영 예비후보에 대해서도 “지난 2월4일 관권선거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없이 또 다시 날조된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없는 자료로 일방적으로 지인에게 발송하고 조직적인 구전전달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미 고발된 이번 여론조작 관련한 선거법 위반 사항 혐의에 대해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측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허 후보측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