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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김경수 당선되도 특검 왔다갔다 도정 제대로 수행하겠나?
기무기1
2018. 6. 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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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첫 주말]자유한국당 경남지사 김태호 후보 창녕유세
“김경수는 당선되면 특검 수사로 정상적 도정운영 어려울 것”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김태호 후보는 3일 오전 11시 창녕읍장터 합동 유세에서 “김경수 후보는 당선이 되어도 특검에 소환되어 수사 받느라 왔다갔다 해야 할 판인데, 도정을 제대로 수행이나 하겠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김태호 후보가 창녕장터를 찾아 한정우 군수후보의 손을 들어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현 선거판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태호가 맞짱 뜨는 기분이다”며 “여당은 김경수당선시키기 위해 총동원하지 말고, 어려운 경제부터 살리는 데 당력과 권력을 총도원시키라”고 일갈한 뒤, “정부는 작년 25조원의 세금을 퍼부어 청년일자리 대책한다고 했지만, 17년만의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여당과 문 정권을 맹 비난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해 “국민들의 여론을 기계로 조작해 엉뚱한 방향으로 몰아 간 댓글 여론조작 사건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적폐 중의 적폐”라며 “아마추어 정부와 후보에게 경남 경제를 맡겨선 안될 것”이라며 현 정권 심판론을 제기했다.
엄용수 의원은 "여당 후보가 창녕군수에 당선되면 예산 폭탄 운운하는 게, 국회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는 단 한푼도 지원될 수 없는 것도 모르는 발언"이라며 "국회의원과 단체장의 원활한 협조 없이는 예산폭탄은 커녕 예산총알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