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시에 특별교부세 폭탄 투하
강기윤, 창원시에 특별교부세 폭탄 투하
상남동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보수공사 등 10억원 교부 결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강기윤 의원(사진)이 창원시에 중앙 정부의 특별교부세 폭탄을 쏟아붓고 있다.
강기윤 의원(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보수공사 3억등 총 10억원의 특별교부세 교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테니스장 보수공사 외에도 ▲가음정공원 편의시설 설치공사 2억원, ▲반송초교 등 6개교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 정비공사 2억원, ▲내동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1억원, ▲용지문화공원 관람석 데크 정비공사 1억원, ▲웅남초교 등 6개교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정비공사 1억원 등이 결정됐다.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보수공사 사업은 인조 잔디로 포장하는 등 노후된 체육시설을 정비하여 지역주민의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고, 가음정공원 편의시설 설치공사 사업은 공원 실외체육시설에 비구 방지 휀스와 가로 안전바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반송초교 등 6개교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 정비공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된 보도 및 옐로존, 방호울타리 등을 보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내동공원 산책로 정비공사는 내동 교육 단지와 연접한 내동공원 보도블럭 산책로가 노후와 되어 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보수하는 사업이고, 용지문화공원 관람석 데크 정비공사는 창원 대표 공원인 용지문화공원의 관람석의 노후화된 데크를 철거하고 새로 정비하여 공연 관람객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웅남초교 등 6개교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 정비공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된 미끄럼방지포장 및 고원식 횡단보도 정비, 노후된 노면표시를 정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 차량이 보호구역임을 인식하여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통한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강기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반송초, 웅남초교 등에 통학하는 어린이들을 포함해 용지문화공원, 가음정 공원 등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여가생활을 한층 높여주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앞으로도 성산구 주민들의 목소리에 계속해서 귀를 귀울여 살기 좋은 성산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