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마산지회, 한국전쟁 참전 필리핀 용사회에 수건 전달 김용한 지회장 “한국 어려울 때 도와준 분들 보은 차원” 민주평통 마산지회(지회장 김용한. 전 시의원)이 6.25전쟁 때 알지도 못하는 나라의 국민들을 돕기 위해 젊은 청춘을 희생한 필리핀 참전 용사들에게 수건 1,500장을 감사의 뜻으로 전달했다. 김용한 마산지회장은 28일 오전 11시, 민주평통 마산지회 사무실에서 배용훈 수석부회장과 신철기 부회장등 임원들과 함께 동남아북부협의회 김준영 부회장에게 ‘필리핀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에게 전해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수건을 지정 기탁했다. 민주평통 김용한 마산지회장(좌4)이 동남아북부협의회 김준영 부회장에게 수건을 전달하고 있다.[민주평통 마산지회 제공] (앞줄)신철기 부회장, 배용훈 수석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