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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초등학교 6학년 김주형 군이 5월24일 성균관대학교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23회 전국 수학/영어학력 경시대회에서 수학 초등 6학년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원치료중인 김주형 학생
이 대회는 전국 규모의 평가시험으로 이 대회 참가 경력 등은 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등 주요대학 수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 및 특기자 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학내외 활동, 학생 우수성 입증 자료, 수상실적 및 각종 증빙서류 등의 전형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국내 학력 경시대회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김 군은 또한, 6월9일 실시된 정보올림피아드 수리 부문 지역 본선에서 창원지역에서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해 오는 7월13일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에 참가한다. 김 군은 이날 시험전인 지난 4일 왼팔을 골절 당해 입원치료를 하던 중 시험에 참가해 금상 수상의 영예가 한결 값지고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김 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