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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인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터”

기무기1 2013. 12. 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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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인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터”

창녕군 역도협회 이진호 회장 취임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전국민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급부상하고 있는 역도. 창녕군 역도가 조만간 큰 일을 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역내 중견기업 이진호 대표가 창녕군 역도협회장을 맡았기 때문이다. 이진호 협회장은 지난달 18일 오후 6시 30분 창녕읍내 바다복어 식당에서 김삼수 군체육회 상임부회장과 협회 이사, 선수 여여명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역도가 비인기종목으로 창녕군민은 물론 전국민의 관심밖이었으나, 장미란 선수의 맹활약에 인기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군 선수들의 든든한 후원으로 내년 도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삼수 상임부회장은 “열악하고 인기없는 종목의 협회장을 맡아줘 감사하다”며 “체육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