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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 관리 최고 수준'

기무기1 2025. 2. 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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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연구원, 수질분야 정도관리 평가 3회 연속‘적합’판정
신용곤 이사장 "안정적인 하수처리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강이나 바다의 오염원이 되어 온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수질 관리는 도가 지나 칠 정도로 철저해야 한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의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이 국가기관으로부터 무려 세번씩이나 '적합' 판정을 받아 칭찬을 받고 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공공하수처리장 실험실에서 수질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시설공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용곤)에 따르면 2024년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수질분야 정도관리 평가에서 3회 연속“적합”판정을 받아 환경부 정도관리검증서를 획득했다는 것.

 

해당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3년마다 시행하는 실험실 신뢰도 향상을 목적으로 수질 검증분야(BOD, TOC, TN, TP, SS, 총대장균군)의 시험‧검사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또, 공단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에서 7년 연속 ‘적합’판정을 받았고, 지난해 9월에는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실시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매년 1억원의 분석비용 예산절감은 물론 명실상부한 국제수준의 분석능력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신용곤 이사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또 한번 수질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실험실 운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