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예비후보, 23일자로 '검사 면직', 공관위 공천배제 사유 '현직' 명분 소멸 공관위의 공천배제 사유인 '현직' 명분 완전 상실 인사혁신처 '부산고검 검사의 직 면함' 인사발령통지문 수령 오는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밀양창녕함안의령 박용호 예비후보의 검사직 사퇴처리가 지난 23일자로 완료됐다. 박 후보는 "26일 오전 인사혁신처로부터 '부산고검 검사의 직을 면한다'는 정부인사발령통지문을 받았다"면서 "이로써 국민의힘 공관위가 경선 불참여 이유로 내세운 '현직신분'의 명분은 상실되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뇌물수수혐의로 고발된 하자투성이 인 후보는 경선에 참여시키고, 하자라고는 사표 수리가 지연된 것 외에는 전혀없는 저를 공천경선에 배제시킨 것에 결코 승복할 수 없다"면서 "공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