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파출소, "농약병 들고 나갔다" 신고에 즉각 출동 귀중한 생명 구해 한 달사이 2명의 생명을 구한 생명지킴이 박정률 경감등 경찰관들 창녕경찰서 남지파출소(소장 김재기)는 최근 한 달 사이에 신병을 비관하여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군민 2명을 구조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사실이 밝혀져 군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창녕경찰서 남지파출소 전경. 남지파출소는 지난 12일 오후 4시경,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80대 어르신( 장마면 거주, 남)이 농약병을 들고 나갔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순찰 1팀 박정률 경감등 4명의 경찰관은 이 남성의 집 주변에 설치된 CCTV등을 통해 동선을 확보한 다음 신속히 출동해 남성을 찾아 들고 있던 농약병을 회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남지파출소는 이외에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