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김화식)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께 관룡산 병풍바위 인근에서 발생한 요구조자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요구조자 A(여, 60대) 씨는 주말을 맞아 관룡산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하던 도중 관룡산 병풍바위 인근에서 실족으로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창녕소방서 구급대원들이 헬기를 이용해 60대 여성(원안)을 구조하고 있다.[창녕소방서 제공] 창녕소방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은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를 응급처치한 후 좁고 험한 산악지형이라 육상으로 구조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대구소방항공대 헬기로 A씨를 구조하여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화식 서장은 “봄철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늘어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산은 올라갈 때 보다 내려올 때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하니 안전 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