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경선에서 이기고도 졌다" 공천효력정지가처분 신청 32년전 출마 경력을 꺼내 30% 감점 적용운 반 헌법적 반 민주적 처사 박상웅 국민의힘 경상남도 밀양·의령·함안·창녕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이번 경선에서 국민의힘의 잘못된 경선룰로 이기고도 졌다”면서 국민의힘을 상대로 ‘공천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후보와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주원 측은 ‘가처분신청서’를 통해 "박일호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한 공천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경선이 반헌법적, 반민주적인 무차별 경선룰을 적용해 사실상 경선에서 승리한 박상웅 예비후보를 탈락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경선 여론조사 결과는 초박빙으로 박상웅이 49.23%, 박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