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군수 "개 다니던 길을 국가명승지로 승격시킨 창녕 남지읍민들 감사합니다" 제9회 남지개비리길 걷기대회 700여 인파 운집 대성황 여환수 개비리길 보존회 회장, "창녕의 새 관광명소로 잘 보전할 것" "개가 다니던 비리길을 국가 명승지로 승격시킨 남지읍민들,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작년 창녕군수 보궐선거가 끝나자 말자 단 1초의 행정공백을 막기 위해 취임했던 날에 맞춰 열린 남지개비리길 걷기 대회에 참석한 성낙인 창녕군수가 축사 첫 머리에 던진 말이다. (사)남지 개비리길 보존회는 6일 오전 9시, 낙동강유채축제와 함께 '제9회 남지개비리길 걷기 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성낙인군수와 김재한 의장, 우기수-이경재 도의원, 김종호 이동훈 박상제 이가은 군의원을 비롯해 군민과 외지 관광객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