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고택에서 봄 향기 머금은 '달빛 풍류' 향연 열린다 26일 교동 손병순 고가에서 국악 공연 선보여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수 있는 국악공연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손병순 고가(밀양향교 3길 12)에서‘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달빛풍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열린 밀양시 고택의 '달빛풍류 공연' 모습.[밀양시 제공] 이번 달빛풍류 공연은 창원국악관현악단의 가야금, 대금, 해금, 아쟁 등 수준 높은 연주가 준비돼 있다. 봄날 저녁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을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풍류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7, 8월 제외)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