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들의 '저승사자' 박용호 전 마산지청장, 내년 총선 출마 빠꾸없는 '시동' 12일 오전, 내년 4월 제22대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는 정치인 될 것" 창원지검 특수부장 시절, 경남 지역 조폭들로부터 '저승사자'로 불리웠던 박용호 전 마산지청장이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12일 오전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정치 신인으로 정계에 첫 걸음을 디뎠다. 예비 후보자 등록 첫날인 박용호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밀양시 노인회와 밀양아리랑시장, 가곡동 장애인 복지관, 밀양시의회와 시청, 창녕군청 등을 방문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