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전 밀양시장 수뢰혐의 수사 '총선전에 마무리?' 창원지검, 고발인 26일 오후 2시 소환 조사 예정 박 전 시장 측 "음해성 정치공작, 검찰 소환 통보 받으면 대응할 것" 건설업체로부터 '2억원' 수뢰 혐의 의혹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박일호 전 밀양시장에 대해 창원지검이 대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고발인 소환일정을 통보하는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 내년 총선전에 수사가 마무리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창원지검은 허 홍 밀양시의회 의원이 대검찰청에 고발한 박일호 전 경남 밀양시장의 부패(수뢰)혐의 고발사건을 이첩받아 이 달부터 본격 수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 의원은 지난 22일, 아시아투데이 등 복수의 언론과의 통화에서 "창원지검으로부터 전 밀양시장 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