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보궐선거 혈세 15억원 “조해진이 내놔라!” 당은 曺의 공천권 박탈하고, 조는 의원직 사퇴하라 “창녕군수 보궐선거 혈세(15억원) 조해진이 내놓고, 국회의원 사퇴하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경 수사에 이어 재판에 회부된 김부영 전 군수의 극단적 선택 후유증이 조해진 의원에 대한 책임론과 군민의 혈세 낭비 논란이 바싹 마른 들판 불길처럼 번지고 있다. 창녕군 국민의힘 창녕군 책임당원 40여명은 지난 3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조해진 의원의 사천에 의한 보궐선거 비용은 조 의원 내라’, ‘국회의원직 사퇴하라’는 등의 현수막을 들고 집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호소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지난해 6월 지방선거 공천 결정전부터 누가 공천될 것이란 소문이 파다하게 나돌았고, 그 소문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