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살내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 “KBS시청료 폐지는 방송 정상화” 대통령실의 분리징수 여론 수렴에 힘 실어 전기세에 부가, 국민들 내는지도 모르는 상황 지난해 대구시장에 취임한 직후, 연합뉴스 구독료 1억여원 납부를 중단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에는 ‘KBS 시청료 폐지’를 들고 나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 시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KBS 수신료 분리징수 여부는 오랫동안 논의되어 왔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기형적인 형태로 사실상 강제징수 하고 있다”며 “(시청료가) 전기세에 부가되어 징수되기 때문에 국민 대다수가 모르고 돈을 낸다”면서 징수방식의 부당함을 소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홍 시장은 “과거 방송3사만 존재하던 시절에는 수신료 징수 문제를 받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