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청년회, 쓰레기 더미 생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관내 독거노인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재능기부로 쾌적한 보금자리 선물 영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안 팎 쓰레가 8톤 말끔히 정리 창녕군 영산청년회가 지난 28일 영산면 둔암마을에 홀로 계신 어르신을 찾아 도배, 장판 및 발광다이오드(LED)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칭찬을 받고 있다. 영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악취와 쓰레기더미에서 생활하고 있었던 독거어르신의 집을 탐문해 집 안팎에 쌓여있던 쓰레기 약 8톤을 수거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으나, 근본적인 주거환경이 개선되지 않아 안타까워 발만 동동 굴렸다. 이 소식을 들은 영산면 청년회는 면내 업체인 하나장식(대표 박희태)으로부터 도배, 장판 등 재료를 지원받아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