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령군수 공천 경선 여론조사 결과 공개 탈락 후보자들 강력 반발에 '결과공표 위반 여부' 선관위 유권해석 의뢰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의령군수 후보 경선결과를 두고 발생한 내홍이 사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아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결과를 전격 공개했다. 경남도당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위 오태완 34.5% ▲2위 손호현 29.2% ▲3위 강임기 25.3% ▲4위 서진석 16.5% 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임기와 오태완후보에게는 정치신인 가산점 10%가 반영된 것이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의령군수 경선에 참여 했다 탈락한 강임기·손호현·서진식 후보들이 지난 15일 법원에 공천결과 무효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18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