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남강 명품 100리길 "먼 일났나?" 인파 '바글바글' 전국 의병마라톤대회, 의명정신에 부자기운 받고 '달려 달려' 5Km 달린 오태완 군수, "명품길 완료되면 환상의 코스 될 것" 전국에서 몰려든 마라토너들이 30일 , ‘2023 전국 의병마라톤대회’가 열린 경남 의령군 남강 명품길 100리길을 의병정신에 부지가운을 받고 달렸다. 의령군에서 열리는 전국 의병마라톤대회는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숭고한 의병정신을 기리고자 시작된 마라톤으로 올해는 특별히 ‘부자기운 따라 달리는, 명품100리길’ 이란 부제로 의령군이 조성 중인 명품 100리 길을 코스로 대회가 성황리로 마무리됐다. 30일 오전 8시 4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9시 개회식·준비운동, 9시 30분 풀코스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