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 넘어간 창녕군 신은숙 부의장 '이해충동방지법 위반 논란'시민단체 20일 경남경찰청에 고발, 신 부의장도 법적대응 경남 창녕군의회 신은숙 부의장의 이해충돌방지법 논란이 결국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창녕군정의실천연대(공동대표 김미정)과 창녕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곽상수)은 지난 20일 이해충돌방지법·지방계약법 위반 혐의로 신 부의장을 경상남도경찰청에 고발했다.이들은 고발장에서 "신 부의장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회사를 매각했는지 관련 자료들에 대해 의혹이 해소되도록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정 공동대표가 경남 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있다. [창녕군정의실천연대 제공]이들 단체들은 이에 앞서 신 부의장이 지난 2018년 군의원에 당선되면서 20여년간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