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읍, 직접 짠 따듯한 목도리 독거 어르신 전달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 추운 날씨 녹이는목도리 손수 만들어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1일, 남지읍자원봉사캠프에서 11월 활동으로 ‘온기 충전! 훈훈한 목도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남지읍자원봉사캠프 사무실에 모인 캠프지기와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뜨개질로 목도리 20개를 만들었다. 손뜨개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캠프지기 봉사자는 “목도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군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