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신협회 간부 “윤석열 王은 무속이 써준 거 아니다” 고객 신체에 글이나 그림 방침은 무속인들에겐 금기사항 회원들, ‘전통신앙을 정치에 끌여들여 폄하하지 말라" 강력 경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손바닥 ‘王’ 글에 대해 전국경신협회(무속인협회) 회원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경신협회 모 지역의 A간부는 4일 오후, 본지 인터뷰에서 여·야 대선후보 공히, 윤 후보의 손바닥 글을 두고 ‘무당정치’니 ‘주술정치’니 하며 수천년 내려온 우리의 고유 전통신앙을 정치판에 엮어 폄하하는 데 대한 회원들이 극렬 반발하고 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지역에서 각종 사회단체의 회장을 맡아 각종 봉사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는 A 간부는 4일 오후 2시경, 기자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후보의 손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