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정암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거점 공간 조성 로컬푸드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큰 부자 탄생’의 전설이 얽힌 솥바위가 있는 의령 정암마을에 ‘이바구쉼터’가 개소했다. ‘이바구’는 이야기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으로 ‘이바구쉼터’는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진다. 경남 의령군은 지난 7일 정암마을 주민 협의체인 솥바우협동조합과 함께 정암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첫 단계인 ‘이바구쉼터’ 개소식을 가지고 홍보전에 나섰다. 정암지구는 2021년 의령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됐다. 의령군은 정암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예비사업 준비에 착수했고, 작년 5월에 ‘왁자지껄 이바구, 역사·문화살롱 정암’ 사업계획이 국비 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번 ‘이바구쉼터’가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