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현대비앤지스틸 정일선 대표 구속 안시켜 3번째 사망사고 발생 3건 중대재해 사망사고 경영책임자 처벌 강력 촉구 이은주 의원, 노조와 사측 관계자 면담 후 기자회견 참석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여영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후, 지난 7월까지 총 3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비앤지스틸 경영자에 대한 강력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당 도당은 9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은주 의원(비례대표) 여영국 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두 건의 중대재해 사망사고 당시, 현대비앤지스틸 노동조합이 노후 설비 개선, 인원 충원 등에 대해 지속적인 문제 제기 및 전체 공정에 대한 안전 진단과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하였지만 노동부는 미온적인 조치만 보였다"면서 "현대비앤지스틸 측 역시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