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얼굴 없는 천사,,, 잡고 보니 마산JCI 조현규 회장 매년 연말연시 결식아동 식사대용품 결식아동지원협회 사무실 앞 몰래 기부 무려 5년간 매년 연말연시만 되면 어김없이 (사)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회장 김영태) 사무실 앞에 라면 등 후원물품을 몰래 두고 가는 얼굴없는 천사가 있었다. 결식아동협회는 이 얼굴 없는 천사가 누구인지 밝히기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용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던 중 19일 아침 7시경, 김영태 회장이 외국 출장 준비를 위해 여느때보다 일찍 출근을 하는 길에 낯익은 한 남자가 황급히 사무실 입구를 빠져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긴 김 회장이 사무실 문앞에 다다랐을 때, 12박스의 라면을 발견했고, 그제서야 '방금 본 남자가 얼굴없는 천사 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