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합포해전지 '진해 학개 마을'이 아닌 반박불가 자료 발견 경남시민문화네트위크, 1959년 작성한 지명조사철에 해당지명 없어 조현근 사무국장 "창원군 웅천면 편에 '학포부락' 존재 하지 않아" 이순신 장군이 1592년 5월 7일(이하 음력) 처녀 출전해 왜선 5척을 상대로 승전을 한 합포해전지가 옛 마산인지 진해구 학개인지를 놓고 진행된 팽팽한 줄다리기를 종지부 찍을 역사적 사료가 발견되어 역사학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합포해전 장소가 일부 연구자들이 주장하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 학개 마을이 아니라는 반박불가 수준의 결정적 자료가 발견된 것. 합포해전 지역이 마산이냐 진해냐를 두고 지난 2021년 11월24일 열린 '합포해전 토론회'에서 이봉수 이순신전략연구소장은 발제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