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고사리 손들의 이어지는 온정 남지 히어로즈 이어 '슈퍼맨태권도' 사랑의 라면 전달 용돈 아까고 아껴 모은 사랑의 라면 20박스 기탁 창녕 꿈나무들의 이웃 사랑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8일 창녕슈퍼맨태권도(관장 유기훈)에서 재원중인 태권소년·소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20박스를 창녕군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슈퍼맨태권도 원생들의 기탁은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라면을 조금씩 모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라면은 창녕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훈 관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아이들과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