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녕신문이 선정한 ‘2023년 20+@대 뉴스] ■김부영 창녕군수는 왜 극단적 선택했을 까? [2023년 1월 9일자 보도] 측근 후보매수 혐의 4명 구속에 하동사람 5급 특채 최근 정치자금법 고발 등 악재 ‘산 넘어 산’에... 김부영 창녕군수가 1월 8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11월경, ‘후보 매수혐의’와 ‘금품제공’등 선거법 위반으로 경남경찰청 반부패 수사대의 조사를 다녀 온 뒤, 군청 간부회의에서 ‘99.9% 무혐의’를 거론하며 ‘오랜만에 두 다리 뻗고 잤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12월 21일 첫 재판 기일에 법원 출석도 하지 않고 일본을 다녀와 재판부로부터 ‘엄중한 경고’를 받은 지 18일만에 화왕산 비들재길 산 중턱에서 생을 스스로 마감했다. ■창녕군 보궐선거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