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국민 위해 희생하신 순직소방관 영웅 세분, 잊지 말아야!” 창녕군청사에 지자체선 드물게 ‘평택화재 순직 소방관’ 애도 현수막 게재 군민들, "창녕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우리모두 본받아야.." 반응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에서 화재 진압을 하던 중, 3명의 소방관이 순직해 전 국민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가운데, 한 지자체 청사에 애도의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창녕군청 청사 벽에 걸린 경기 평택 화재현장서 순직한 이형석 소방경(50)박수동 소방장(31)조우찬 소방교(25)를 애도하는 현수막.[아래는 순직한 소방관 3명] 현수막을 내건 지자체는 경남 창녕군이다. 한정우 군수는 6일 오후, 평택 냉동창고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 3명이 끝내 싸늘한 시신으로 가족과 동료의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