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도의원 은 ‘농촌 땅 전문 투기꾼’” 창녕농민회·정의실천연대, ‘농지법 위반등으로 직접 고발할 것’ 청송 땅 매입가의 차액만 6~7배 보상 받아, 어떻게 정보 취득했나? 국민의힘 창녕출신 이경재 도의원이 농지법 위반에 땅 투기 의혹에 휩싸여 곤욕을 치러고 있다. 창녕군농민회(회장 강창한)와 정의실천연대(대표 김미정)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지법 악용·땅투기에 대해 철저하게 고발조치하고 수사할 것”을 공동 명의로 강력 촉구하고, “오는 29일 경남경찰청 반부패수사팀에 직접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단체는 “이 의원과 배우자가 소유한 농지는 창녕 김해 경북 청송군 3곳의 9300㎥이며, 김해 진례면 일대 농지 5만8000㎥ 땅을 살 때 인근 농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