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꼬맹이들....“오늘은 우리의 날..” 강풍 비폭탄에도 원 없이 즐겼다 우포생태체험관 일원서 각종 놀이 체험 먹거리에 ‘까르르르~~’ 강풍에 비폭탄 예고로 서울과 부산등 주요 도시의 ‘어린이날 행사’가 잇달아 취소됐지만, 경남 창녕군 ‘꼬맹이’들은 강풍에 억수같은 비 폭탄을 맞으면서도 맞으면서도 즐거운 한때를 원 없이 즐겼다. 창녕군은 5일 10시부터 하룻동안,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우포생태 체험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노란 하얀 우의를 입은 꼬맹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가 하면, 각종 체험 부스에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느라 초롱한 눈빛을 밝혔다. 창녕새마을 부녀회등은 방문한 꼬맹이들과 부모들의 입맛을 고려해 창녕 한우로 만든 소고기 덮밥과 떢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