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대순가? 창녕군민이 우선이지....낙동강 여과수 개발 '안돼!' 창녕군의회, 낙동강 강변여과수 개발 반대 결의문 채택 경제 및 일상생활마저 제한을 받고 있는 폭염도 불구하고 창녕군의회 의원들의 창녕군민들을 위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창녕군의회는 8일 오전 11시, 하루짜리 특별임시회를 개최해 최근 정부의 낙동강여과수 개발에 대해 김종호 의원등 11명이 공동발의한 ‘주민동의없는 개발은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의원전원 찬성으로 가결해 대통령실과 국회, 국무총리실, 환경부등 관계당국에 보냈다. 김종호 의원이 발표한 결의문에는 “낙동강은 관내 7천여 농가와 경지의 생명수 역할을 하고 있는 데, 길곡-부곡면 지역의 강변여과수를 하루 45만톤을 취수해 부산으로 가져간다면 농업용수 부족으로 토양의 사막화로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