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대로에 뿌려 놓은 쓰레기 고이 즈려 밟고 운행하시옵소서....?" 4차선 도로와 주차장 한복판 밤마다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수북’ (kt-현대1차) 지난 1월, 쓰레기 살포하던 젊은 남성 검거된 이후에도 또...난리 주민들 “경찰의 느슨한 처벌로 반복되고 있는 것 아니냐” 불만 경찰, 보건소 행정입원 심사 신청 '부적격판정' 창녕읍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A모씨는 지난 1월 중순경, 믿지 못할 광경을 목격하고 ‘어떤 미친☓☓가’ 라는 욕설이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터져나왔다. 창녕읍내 KT 창녕지사 앞 4차선 도로 한 복판에 누군가가 생활쓰레기를 고의적으로 뿌리고 간듯한 상태였던 것. 며칠 뒤인 1월16일에도 비슷한 장소에 수거용으로 내놓은 쓰레기 봉투를 찢어 도로 한복판에 또 흩어 놓고 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