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축협,"한우 인공수정 돈 안들이고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1두당 수정비 5~8만원 절약하고 수정률도 높이고...‘일석이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 축협(조합장 윤태한)이 한우 수정비용을 절감하고 수정율도 높은 ‘자가수정 교육’을 실시해 한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큰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다. 창녕 축협은 지난 6일 창녕축산농협 가축시장에서 한우농가 자가 인공수정을 통한 원가절감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우농가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재 소번식경영아카데미원장이 한우의 생식기 실물을 조합원들에게 보여주며 수정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해 참여농가로부터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