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찢어진 태극기·마을 안내도 수년째 '관리 엉망' 공무원 급여 일부 ‘지역상품권’ 지급 주장 창녕군의회 행정사무감사장서 쏟아진 초선의원들의 따금한 지적 창녕군의회 초선의원들의 눈과 지적은 예리했다. 제297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위(위원장 홍성두)가 열린 26일 본회의장. 군의회 의정활동의 꽃인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승열 의원은 모니터 화면에 사진 2장을 띄워놓고 군 공무원을 향해 일갈을 날렸다. 이 의원은 “모 읍면의 마을회관 국기 게양대에 걸린 태극기와 새마을기, 군기가 낡아 찢어진 상태로 걸려 있다”면서 “특히, 태극기 게양 위치도 틀리게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이 촬영해 공개한 태극기의 모습은 처참했으며, 태극기가 중앙에 게양되어야 함에도 맨 좌측에 걸려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