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시사우리신문 새창녕신문 발로뛰는미남기자)

[한정우 전 창녕군수 뇌물수수의혹 2차 공판]한정우 전 군수 "재판을 통해 반드시 이 억울함 밝히겠다"한, 모래채취와 무관한 일상적 부동산 거래 對 檢, 매매 가장한 뇌물  '공방'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정우 전 창녕군수 사건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측의 한치 양보없는 진실 공방 진검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창원법원 밀양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15일 오후 3시, 2차 공판을 열고 검찰측이 신청한 증인 4명에 대한 심문을 이어갔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모래채취업자(구속 중) B씨와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기획사 대표 C씨(구속 중)의  '3억원을 투자하면 모래채취 허가를 받아 200억원의 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꾐에 빠져 투자한 거창군 거주 A씨를 상대로 '부동산 매매를 가장..

한정우 전 창녕군수 '못 다한 봉사 법률 서비스로 보충하겠습니다' 8월 초, 법무사 사무소 개소 법률 관련 업무 상담 처리 한정우 전 창녕군수(민선 7기)가 군청앞에 법무사 사무실을 열고 '못 다한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한 군수는 지난 8월 10일경, 사무소를 개소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법률 상식을 전파하고, 법무사 업무에 바쁜 행보를 보내고 있다. 한 전군수는 "법무사는 군수 취임전까지 해온 업무로, 군민들과 출향인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사소한 일도 꼼꼼히 챙기고 친절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며 "법과 관련한 어떤 일이라도 같이 의논해주시고 맡겨 주시면 최고의 가성비로 처리해드리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군민A씨는 "법원 사무관 출신이라 그런지, 일 처리에 막힘이 없이 술술 풀어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