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최근 3년간 좋은 일자리 10% 이상 감소 창원내일포럼, 사무직·현장직 대폭 줄고 단순노무직 대폭 증가 허성무 시장 후보시절 청년일자리 1만개 공약 '어디 갔나?' 창원시가 지난 4월초 국비를 포함해 1조원을 들여 일자리 5만여개를 창출하겠다고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통계청 자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양질의 일자리가 무려 1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창원내일포럼(대표 차주목)은 20일 낸 보도자료에서 최근 3년간(2018년 ~ 2020년) 통계청 지역별고용동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종별, 산업별 취업자’를 분석한 결과,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잃은 창원시민들이 단순 노무직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