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밥그릇 빼앗은 홍준표 지사 정신나갔나(?) 4억3천만원 들여 14년전 폐지된 관사 신축 도민들, “아방궁 관사서 벼락빡에 ×칠하면서 천년만년 살려고 하나..” 14년전인 2002년 경, 김혁규 전 도지사는 한 지역 주간신문이 보도한 ‘군부독재시절 관사 지금도 필요하나?’하는 제하의 기사에 처음엔 콧 방귀도 뀌지 않다가 결국 2년여 만에 창원시 용호동 용지호수 바로 옆 도지사 관사를 비워줘야 했다. 홍준표 지사와 부인 2명이 사용할 4억3천만원짜리 초호판 아방궁 관사 신축 공사현장. 황철곤 전 마산시장도 한 일간신문에 ‘마산 ×고 동기 모임(장소:마산 시장관사)’라는 광고를 게재했다가 이 주간신문의 호된 질타와 함께 관사 폐지의 정당성 논리에 결국 시민에게 돌려줬으며, 이후 경남도내 전 기초단체장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