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공직자 윤리법 위반 자백 당 공금 사적 사용도 실토,,,,멍미? 성완종 뇌물리스트 수사를 받고 있는 홍준표 지사가 자신의 입으로 '공직자 윤리법'을 위반하고 공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고 자백했다. 홍 지사는 11일 오전 9시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11년 6월경 나모보좌관의 계좌에 입금된 1억2천만원의 출처에 대해 "95년부터 2005년간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번돈중 일부를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모으고, 여당원내대표때 매달 국회대책비로 나오는 4~5천만원을 현금화해 사용하고 남은 돈을 집사람 생활비를 줬는 데 그돈을 모아 2004년 8월부터 은행 대여금고에 보관해왔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2011년 6월경 정치를 시작후 처음으로 경선기탁금이 커서 아내에게 돈좀 구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