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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뒤 군민들로부터 훌륭한 평가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제7대 창녕군의회 개원식
창녕군의회(의장 손태환)은 7일 오후 2시 ,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충식 군수와 실과장 및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손태환 의장과 김충식 군수, 의원들이 개원식을 마친후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7대 군의회는 오늘부로 명실공치 6만3천여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의 첫발을 힘차게 내닫고자 한다"며 "군민과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과 의회 위상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열린 의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 의장은 또 "우리 열 한명의 의원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표를 호소하던 그 뜨거운 마음가짐으로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부단한 연구화 노력으로 군정에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손 의장은 또 동료의원들을 향해 "이 자리에서 법령을 준수하고 군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달라"며 "임기가 끝나는 4년후 군민들로부터 훌륭한 평가가 내려질 수 있도록 남다른 각오와 결의를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김 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