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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4천만년전을 느끼며 달린 '장녕군 자전거 연합회원들'

기무기1 2014. 8.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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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자전거 연합회 3회째 합동 라이딩 '성황'

 

창녕군 자전거 연합회(회장 성부경)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우포늪 일원과 낙동강 자전거 길에서 합동 라이딩을 실시했다.

 

 

우포클럽 서황용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포 자전거 클럽(회장 서황용)이 주관한 이날 합동 라이딩에는 5개 클럽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초 가을의 청취가 물씬 풍기는 우포늪 주변의 논을 품고 있는 농로와 사시사철 푸르름을 안고 흐르는 낙동강 자전거 길을 달리며 회원상호간의 우의와 각종 정보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창녕자전거 5개 클럽 회원들이 합동 라이딩 출발전 안전 라이딩을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부경 회장은 "오늘 라이딩 코스는 1억4천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의 정취를 한껏 느낄수 있는코스"라며 "한 명이 라이더도 부상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즐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포 클럽  서황용 회장은 "즐거운 라이딩으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우리 청정지역 창녕의 청취를 한껏 즐겨주시기 바란다"는 인사의 말을 남겼다. 라이딩을 마친후 회원들은 우포클럽에서 마련한 비빔밥과 우리 돼지 수육으로 허기를 달랜 뒤 다음 합동 라이딩을 약속하며 귀가했다. 4회 합동 라이딩은 ;우포따오기 클럽(회장 김효곤)에서 주관한다. <김 욱기자>

 

 

 

낙동강 자전거 길을 시원하게 내달리는 회원들.

 

 

 

따오기 클럽 회원들이 합동 라이딩을 마친뒤 우포늪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연합회 남시종 사무국장과 회원들이 라이딩 도중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심판으로 참석하는 창녕의 자랑 이승훈씨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