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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겐 어린시절 추억을,, 어린이들에겐 잊지 못할 추억을..."
창녕 영산면 썰매장 내년 1월 1일 개장
지난 수년동안 지역 한 청년회가 수년동안 자체 경비로 썰매장을 개장해 동네 주민은 물론, 인근 시군 관광객들의 칭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년 1월1일에도 개장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살 얼음이 언 썰매장 모습. 내년 1월1일이면 썰매를 즐겨도 될 만큼 얼음이 꽁꽁 얼 것으로 보여진다.(12월 21일 촬영)
창녕군 영산면청년회(회장 구자점. 진짜순대 대표)는 영산면 만년교 50m 위쪽에 한시적 썰매장을 조성해 개장한다고 밝혔다. 청년회는 전통 썰매 수십대를 자체 제작해 무료로 제공하며 계란과 따뜻한 어묵 국물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자점 회장은 "매년 개장한 썰매장이 이제는 영산면의 겨울철 즐길거리로 자리 잡았다"며 "창녕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욱기자>
[썰매장 이용문의:영산청년회 총무 010-2881-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