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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전통 썰매장이 최고죠...ㅋ

기무기1 2016. 1. 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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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산 전통 썰매장 개장

영산면 영산청년회 6년째 무료 개방

 

어른들에겐 아련한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게 하고, 신세대들에겐 한국 전통 놀

이문화를 체험케하는 전통 썰매장이 창녕군 영산청년회의 노력과 희생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문을 열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창녕군 영산청년회(회장 구자점)은 2016년 희망찬 새해첫날 영산면 만년교와 석빙고 사이 하천엔 특설 썰매장을 설치해 개장했다.

 

개장첫날인 1일, 소식을 듣고 달려온 인파들로 북적이는 '영산전통썰매장' 모습.[사진제공=영산청년회]

 

전통썰매장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개장해 지역민은 물론 인근 대구, 창원등 대도시 관광객등 매년 3만여명 이상이 애용하고 있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고향을 방문하는 이들로부터 겨울 명소로 자리매김 한지 오래다.

 

올해도 1,500㎡면적의 하천부지를 정비하여 우수한 빙질의 1,000㎡ 규모의 얼음썰매장을 만들고, 또 청년회가 직접 제작한 100여대(2인용 50대, 1인용 50대)의 전통썰매와 간단한 먹거리(라면, 계란, 커피)도 무료로 제공하여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동심을 찾는 가족관광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드리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청년회 구자점(44세)회장은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농촌의 전통 겨울문화인 얼음썰매타기 체험을 가질 수 있어 무엇보다 방학을 맞아 심신단련은 물론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인기가 높아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면서 인기만점으로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말한다.

 

한편 영산청년회는 회장단은 2015년12월24일 사랑의 쌀 500Kg을 영산면 사무소에 기증하여 노인시설과 기초수급자·독거노인·중증질환자·중증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에 영산청년회가 사랑을 전하여 지역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 욱기자>

 

썰매장 이용문의 : 신용우(010-2881-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