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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기무기1 2016. 7. 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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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수록 신나는 창녕군 어린이들~♬

26일 어린이물놀이장 본격 개장,

군민들, "군민 행복 위한 행정이 바로 이런 것"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이 기승을 부릴수록 즐거운 어린이들이 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지난 27일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개장하자, 35도를 넘는 폭염속에서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것.




창녕군은 창녕읍 명덕초등학교 뒤편, 문화공원 내 어린이물놀시설은 총 4억 원을 들여 여름엔 물놀이를 할 수 있고, 평소엔 일반 놀이터로 이용할수 있는 전천후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해 어린이와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창녕군은 개장첫날, 창녕소방서에서 문화공원 어린이물놀이시설 안전관리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해 여름철 물놀이 과정에서의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교육은 창녕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응급구조요원의 시범과 참석자의 실습 순서로 진행되어 교육의 이해를 도왔다.

 

김충식 군수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는 불편을 덜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인근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 시설을 벤치마킹해 조성하게 되었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편리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장첫날, 애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A모씨(여, 34세)는 "집 바로 앞에서 물놀이를 하게 될지 꿈에도 몰랐다"면서 "군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행정이 바로 이런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