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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홍준표 조진래 사퇴 촉구 일각선 허성무 최순실 발언부터 고발해야

기무기1 2018. 5. 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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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후보, “홍준표와 조진래 사퇴해야 도지사 잃지 않을 것”

일각에선 “허성무의 창원시청 최순실 발언부터 법적 조치하라”

 

무소속 창원시장 안상수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창원지역 국회의원들의 후보 사퇴 성명에 대해 ‘홍준표와 조진래가 사퇴해야 경남지사자리도 보존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안 후보는 2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보수가 경남지사와 창원시장 자리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홍준표와 조진래의 사퇴만이 유일한 길이다‘며 ”창원의 위기, 보수세력의 위기를 걱정하는 분들이 홍준표의 어처구니없는 공천에 왜 침묵하고 있었는 가“라고 쏘아붙였다.

 

안 후보는 또 “여론에서 꼴찌군후보가 공천만 받으면 보수여론을 견일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을 했던 것 아니냐”며 침묵한 세력들을 꾸짖으며 “안상수가 물러난다고 자유한국당 후보가 시장이 될수 있는 국면인지 묻고 싶다”며 지난 2월 창원시장 후보 적합 여론조사 결과를 첨부했다.

   

안상수 예비후보가 21일 발표한 성명서 전문 중 일부 캡처.


이에 지역정가 일각에선 “홍 대표가 현직인 안 시장을 배척한 이유에 ‘허성무 후보의 창원시청 최순실’ 발언도 한 몫했을 텐덴, 5개월이 다 되도록 선거법 위반이나 명예훼손등의 법적 조치나 공식 사과 요청도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며 “지금이라도 허성무의 발언이 헛소리였다면 당장 법적 조치부터 취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 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