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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국가와 가족을 위하신 어르신들 '다리 쭉 펴고 드세요'
창녕군 농축협, 관내 취약농가에 효도식탁세트 지원
가정의 달 맞아 156가구 2인용 직접 전달
창녕군 농축협의회(우포,창녕,남지,부곡,영산,이방,창녕축협)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창녕관내 고령농업인 및 취약농가
156가구에 2인용 효도식탁세트를 지원하고 있어 칭찬을 받고 있다.
효도식탁세트는 지난 14일부터 창녕관내 7개 농축협 직원들이 해당농가에 직접 방문해서 효도식탁을 설치해 드리고 있으며, 대상은 농축협별로 선정한 21개 취약농가이다.

창녕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효도식탁을 한 가정에 배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녕농축협]
이번 효도식탁 지원에는 농협과 사회공헌 협력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무학이 함께하였으며, 17일 창녕관내 효도식탁 전달식에는 무학 이창환 본부장, 정장석 창녕군조합운영협의회장, 경남지역본부 김정규 부본부장, 최정권 창녕군지부장, 김원묵 농촌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석 우포조합장은 “농촌 어른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서 효도식탁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동참해 주신 ㈜무학과 농협지역본부, 창녕군지부에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창녕군 7개 농축협에서도, 농사로 고생하시는 우리 조합원들과 군민들께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창녕군지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 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