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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
창녕 우기수 의원, '낙동강변 여과수 관련' 도정질문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지난 9일 제4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창녕출신 우기수 도의원은 10일 열리는 도정질문에서 '창녕 길곡면 일대 낙동강변여과수 취수'와 관련한 경남도의 입장과 대안을 제시하는 도정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40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도정질문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9일 도정질문에 나선 예상원, 권요찬, 박성도, 정쌍학 의원 등 4명의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할 예정이다.
예상원 의원(밀양2, 교육) 의원은 '농업기술원 이전관련 진척상황, 산업용 전기료 송전거리별 차등적용, 청년정책 로드맵', 정쌍학 의원(창원10, 문화복지) 은 '마산도서관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합포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추진 '등에 대해 도의 입장을 물었다.
한편, 10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우기수(창녕2), 허동원(고성2), 이찬호(창원5), 조현신(진주3)의원,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인제(함안2), 박해영(창원3), 강성중(통영1)의원의 도정질문이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