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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 실시

기무기1 2023. 3. 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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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소중한 산림자원, 산불 예방으로 지킨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비상근무 실시

 

창녕군은 지난 6일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통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특히 군은 산불대응 관련 대통령 및 도지사 특별지시사항을 이행하고자 전 직원 1/6 이상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해 평일 오후 8, 주말은 9~18시까지 산불취약지를 집중 점검과 마을 및 차량방송을 통해 산불예방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조현홍 창녕군수 직무대행(맨 우측)과 이동욱 산림녹지과장(맨 좌측)등 관계자들이 산불예방 관련 숙의를 하고 있다.

또한 주요 간부 회의에서 산불발생 시 대응 단계별 지휘체계를 명확하게 하고 부서별 역할과 임무를 사전협의했다.

 

산림 내 흡연 및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입산 시 화기물 소지, 불을 사용하는 행위 등 위반사항에 대해 예외 없이 단속하고 최근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로 인해 군내 및 연접 시군에서 산불이 나고 있다산림 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는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불씨를 절대 취급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군 산림녹지과(530-1644) 또는 읍면사무소, 119에 지체없이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