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심정지 환자 구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수여

창녕소방서, 심정지 환자 구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수여

윤경용 소방장, 하시현·차승록 소방교 CPR로 환자 생명 구해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22일,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인증서ㆍ배지 수여식을 실시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정순욱 서장이 '하트세이브 인증서와 배지'를 대원들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녕소방서 제공]

 

이날 하트세이버를 받은 소방공무원은 윤경용 소방장, 하시현·차승록 소방교 3명으로 이들은 지난 2월 한 자택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정순욱 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구급대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